안녕하세요 여러분,
GSA의 임직원들은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강당에
모여 약 2주전 “EBS 비지니스리뷰 원데이스클” 프로에서
방영된 이준희대표의 강연
“ 직급이 사라지는 시대! 지금 상황에 안주하면 생존 못한다”를
함께 시청하였는데요.
이준희씨는 얼라이브 커뮤니티대표이며,
면접왕 이형이라는 43만명의 독자를
확보한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라 사회뿐
아니라 우리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본 강연에서 이준희대표는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준희대표의 강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준희 대표는 그의 강연에서 커리어의
실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단순히 경력이라고
알고 있는 커리어의 실체는
바로 “리더쉽” 그리고 그 영향으로부터
나오는 “영향력”이며
이 두 가지 때문에
우리는 직장을 다닌다고
언급하며 사내에서도 영향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역량이라고
강조합니다.
대기업 인사 책임자의
경험에서 봣을 때
연봉은 영향력에 비례한다. 강조합니다.
근무연수에 비례하여 급여를 책정하는
“호봉제”는 IMF를 기점으로 다 무너졌으며,
성과를 낸 사람이 더 많은 연봉을
가져가는 “성과연봉제”로 바뀌었다가
2009년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직무급제 (=역할급제)로 변하였다.
시대가 바뀌는데 회사가 이를
못 따라가면 안 되기 때문에 회사도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는 중이다.
회사도 고객의 변화에 맞춰야
하는데 이러한 가운데서 이직이 잘되고
커리어 점핑하는 사람들을 추적해 보니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다.
‘성장’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
나가는 사람이’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우리들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첫째, 의도를 가진 기획력을 갖춰야
하는데 회사는 직급과 경력이
아닌 기획력이 있는 사람에게 역할을
맡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획을 하려면
반드시 의도가 있어야 한다.
무엇인가를 하고자 함은
무엇인가를 바꾸기 위한
기획의도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의도를 가지고
기획하는 연습부터 시작해봐야 한다.
두번째는 우리가 의도를
가지고 기획한 것을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실행이 빠지면 말만 많은 사람이 된다.
실행을 통하여 의사소통을 배
우며, 실행 과정을 통해
순서와 타이밍을 배운다.
실행의 핵심은 ‘반복’이며 ‘반복’은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과정이다.
의도를 가진 기획을 반복하여
실행한다면 영향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세 번째는 학습과 수정 우리가
기획한 것이 실행이 되지 않았다면
그 원일을 찾아내
수정하여야 합니다.
성장을 위해 회사 내에서
우리들이 경험해 봐야
할 것이 3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성공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성공 경험이라는 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성공 경험이란 나의 행동을
기준으로 행동의 전과
후가 바뀌는 것이다.
나의 행동을 통해서
과거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면 이러한 것이
성공 경험이다.
내가 숫자로 무엇을 바꾸었느냐?
무엇을 기여했느냐?를
누구에게나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이 숫자를 바꾸는 것이다.
산업, 부서 등을 조사해서
적절한 재목을 찾는 게 시작 입니다.
두 번째는 철저한 자기관리이다.
이것 없이 성공 경험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자기 관리의 시작은 시간관리이다.
시간관리가 안되는 사람이
업무를 분석하고 업무를
피드백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간을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은
돈 관리, 사람 관리, 업무 관리는
힘들이지 않고 해낼 수 있다.
시간을 관리하다 보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학습의 주체는 본입입니다.
세 번째는 의사소통. 업무를 위한 협엄.
의사소통 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연습과 훈련을 통해 키우는 것이다.
의사소통은 상대가 원하는
키워드, 타이밍, 주제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조직의 위로 올라갈수록
남는 것은 의사소통뿐이다.
의사소통은 훈련을 해야만 성장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관점에서 헤아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연습은 회사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좋은 기회를 헛되이 날려버리지 마세요!
커리어 성장을 위해서 도전해야
할 3가지 포인트도 있는데요.
첫째.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나의 경쟁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총 경력을 절반으로 나눠라.
경험의 개수가 경력연수의 절반이라면 ‘위험’하다.
회사 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법은 회사에서
목표 달성을 하는 것이다.
숫자나 결과로 설명할 수
있는 경력이 없다면 물 경력이다.
주변 사람들, 즉 같은 직군,
다른 회사의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과 KPI (핵심성과지표)를
기준으로 비교해서
경쟁 우위가 없다면 물 경력입니다.
두 번째로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해 보는 것입니다.
CDP (Career Development Path) 경력개발계획,
직업 계획을 작성해 보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회사 내에서 롤 모델을 찾아라
롤 모델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
회사 내에서 봤을 때
‘나도 저 사람처럼 성장하고 싶어’라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인터뷰를 해봐라.
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 것은
“당신의 성장 경로를 알려달라”
롤 모델의 성장 환경을
입체적으로 분석해해봐라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조사해 봐라.
그리고 나만의 것으로 소화를
해서 커리어 로드맵을
두 개 정도 짜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 그 도전을 회사 내에서 해보는 겁니다.
그러한 도전을 회사에서도
못하는 사람은 다른 곳에서도 하기 힘들다.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Employeencer(Employee와 Influencer의 합성어)가
되려면 나의 영역에서 전문가가 돼야 한다.
내 영역에서 성장하여 전문가가
되지 못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은 결코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연이 끝나고 Q&A 시간에서
한 시청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반복을 통해 성장을 이야기 하셨는데
매번 새로운 업무로 습득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업무들에서 어떻게
성장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 “라는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합니다.
여러 가지 역량이 있겠지만 인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목표달성능력인데요.
어떠한 업무에 관계없이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번에 해내지는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무엇을 놓쳐서는 안되는지를
파악하고 반복하는 행위는 계속 해볼 수 있습니다.
일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목표를 달성하는 것
자체는 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업무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이 루틴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루틴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어떤 영역의 어떤 업무를 맡아도 성장하게 됩니다.
질문 2 : 안정적인 회사에서 성장하지 않고
일만 하는 사람이 스스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성장을 위해 바뀔 필요가 있을까요?
회사는 직원을 생산성 기준으로 평가하고
영향력을 부여할 수 밖에 없다.
회사가 A라는 직원의 생산성이
후배직원보다 떨어진다고 판단한다면
회사는 그 후배 직원을 A직원이 소속된
팀의 팀장으로 임명할 수가 있다.
혼돈의 시대 많은 것이 급속히 바뀌는 시대에
도태되지 말고 성장하여 리더로 올라서라.
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회사가 성장하지 않으면 그 회사는 도태되며,
그 회사에 속해있는 직원이 성장하지 않으면
그 회사 내에서도 도태된다.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커리어는 아니다.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에 따르면
소속감과 애정의 욕구 (3단계)부터가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구분 점이 되는데
그 윗 단계인 존경의 욕구 (4단계),
자아실현의 욕구 (5단계)는
성장하지 않으면 결코 도달 할 수 없는 단계이다.
질문 3 : 시간관리를 말할 때 30가지 비목으로 나누셨다고
하셨는데 그 중 중요한 비목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답변 : 저는 3가지로 비목을 나누었어요. P, E, N 이라고 합니다.
Planning (기획 시간), Execution (실행 시간), Not Important (낭비 시간),
1시간 단위로 시간 기록을 하면서 이 시간은 P시간이냐, E시간이냐,
N시간이냐를 스스로에게 물으며 분류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분류하는 연습을 하다보니까, P시간이 너무 적은거예요.
상사가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은 P레벨로 갈 수가 없습니다.
기획 시간 (Planning)을 확보하기 위해
낭비 시간 (Not Important)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실행시간 (Execution)은 줄일 수 없는게 보통의 경우입니다.
따라서, 낭비시간을 기획시간으로 바꾸면 기획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기획을 잘하면 실행하는 방법도 바뀝니다. 기획 시간이 늘어나면
불필요한 실행도 사라집니다. 우리가 우선 해야 할 것은 낭비시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낭비시간만 줄여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 시간에 계속 기획을 하는 것입니다. 낭비를 줄이고
기획에 시간을 쏟고 더 높은 차원의 기획 하는 연습을
하면 할 수록 더 높은 차원의 기획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납니다. 그럼 상사도 기획능력이 향상된 직원에게
기획과 관련된 업무를 더욱 많이 주게 됩니다.
어느새, 나의 업무는 기획업무가 주요한 부분이 되게 됩니다.
상사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더 편하고 쉽게 일하기 위해서 낭비시간을 줄여 기획 시간을 최대한 늘리세요.
이원희 대표는 강연 내내 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임을 수차례 강조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사회에 속해있는 우리들도
계속적인 성장을 통하여
우리 개인의 생존은 물론 회사와
사회의 생존력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도
성장하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